1. 서론
2. ACI 318-14의 전단강도 산정식
3. 실험
3.1 실험 변수
Table 1
3.2 실험 재료
Table 2
Material | Yield strength (MPa) |
---|---|
Flexure reinforcement | 407.3 |
Shear reinforcement | 403 |
Material | Compressive strength (MPa) |
Concrete | 35 |
3.3 실험 방법
4. 실험 결과
4.1 시험체 균열 및 파괴양상
4.2 하중-변위 관계
4.3 전단보강재의 변형률
4.4 횡방향 전단보강 최소간격
Table 3
5. 결론
시험체에 발생한 균열을 도시화하여 비교분석한 결과, 횡방향 전단보강 간격이 넓은 W548-2 보다 전단보강재를 보의 횡방향 단면 중앙에 배치한 W151-2에서 좁은 폭의 휨 및 전단균열이 다수 발생하였다. 또한 횡방향 전단보강 개수를 변수로 한 W262-2, W262-3, W262-4의 균열양상은 비슷하였으나, W262-2 보다 W262-4에서 좁은 폭의 균열이 다수 발생하였다. 이를 통해 넓은 보의 횡방향 전단보강 개수 보다는 횡방향 전단보강 간격이 균열 제어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지만, 횡방향 전단보강 개수가 증가함으로 고른 응력분포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일한 개수의 횡방향 전단보강재를 배치할 경우 전단보강재를 보 바깥쪽에 배치하는 경우보다 보 단면 중앙에 배치하는 경우가 전단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의 단면 중앙에 분포되는 전단응력에 전단보강재가 효과적으로 저항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횡방향 전단보강 간격이 유효깊이 보다 좁을 경우에는 오히려 전단성능이 오히려 감소하였는데 이는 좁은 보강 간격은 횡단면에서의 균열제어 측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횡방향 전단보강 간격이 1.2d인 경우 횡방향 단면에 배치되는 전단보강 개수를 변수로 한 실험결과, 횡방향 전단보강 개수는 전단강도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수의 전단보강재를 배치하는 것이 고른 응력 분포를 유도하여 균열 제어 측면에서 다소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시험체의 sw/d와 전단강도비의 관계를 평가한 결과, sw/d가 낮아질수록 전단강도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sw가 d보다 작아지는 구간에서는 전단강도비가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를 통해 넓은 보의 전단설계 시, 횡방향 전단보강 간격의 최소간격을 0.9d 이상으로, 최대간격은 1.6d로 제한하여 전단보강재를 배치하는 것이 전단성능을 발현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